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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찰밸업글쓰기23

AI가 의식을 가진다면, 법적으로도 사람이 될 수 있을까? e-Person과 e-Personhood로 살펴보는 AI의 법적 지위와 책임나는 2022년 11월 30일 ChatGPT가 공개된 이후 지금까지 AI를 배우고 활용하며 대학에서 학생들에게 가르치고 있다. 몇 년 사이 AI가 빠르게 변화, 발전해가는 것을 가까이에서 지켜보면서 나는 단순히 “AI가 얼마나 똑똑해질까?”보다 더 근본적인 질문에 직면하게 되었다. 초기의 ChatGPT는 사람의 질문에 답하는 대화형 AI에 가까웠다. 그러나 지금의 AI는 사람이 목적을 제시하면 여러 단계를 계획하고 도구를 사용하여 과업을 수행하는 AI 에이전트(AI Agent)로 발전하고 있다. 컴퓨터와 서버 안에서 작동하던 AI도 로봇·자동차·기계와 결합하면서 현실세계에서 행동하는 피지컬 AI(Physical AI)로 나날이 발.. 2026. 8. 13.
몸의 중심은 가장 아픈 곳이다 정세훈 시인의 삶과 나의 오랜 두통에서 생각한 사회의 중심 오늘 저녁에는 사람책(휴먼라이브러리) 프로젝트 제7회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발제자는 정세훈 시인이었습니다. 정세훈 시인은 1955년 충남 홍성에서 태어났습니다. 이날 발제에 따르면, 그는 정규교육으로는 초등학교와 중학교 과정까지만 마쳤습니다. 어려운 가정 형편 때문에 학업을 계속하지 못하고 열일곱 살 무렵 서울로 올라가 소년공이 되었습니다. 이후 20여 년간 여러 소규모 공장을 전전하며 노동자로 살았습니다. 그러나 학교를 떠났다고 해서 배움까지 중단한 것은 아니었습니다. 그는 독학으로 공부를 이어갔고, 문학에 대한 관심도 놓지 않았습니다. 공장에서 일하면서도 쉬는 날이면 청계천 헌책방을 찾아 작가와 장르를 가리지 않고 수많은 책을 읽었습니다. 책.. 2026. 8. 12.
삼찰+밸업 글쓰기·전자책 출판·챗GPT 강의 및 코칭 안내 관찰·성찰·통찰을 통해 개인의 경험을 공적인 메시지와 공유 가치로 확장하는 삼찰+밸업 글쓰기, 전자책 출판, 챗GPT 활용 강의와 개인코칭을 진행합니다. 저는 칼빈대학교 특임교수이자 밸업가이드로서 대학과 다양한 교육 현장에서 글쓰기·전자책 출판·챗GPT 활용을 강의하고 있습니다. 단순히 기술과 기능을 전달하는 데 머물지 않고, 참여자가 자신의 경험과 지식을 발견하고 구조화하여 가치 있는 콘텐츠로 완성하도록 안내합니다.주요 강의 분야삼찰+밸업 글쓰기삼찰+밸업 글쓰기는 관찰·성찰·통찰을 거쳐 개인의 경험을 공적인 메시지와 공유 가치로 발전시키는 글쓰기입니다.평범한 일상을 글감으로 발견하는 방법관찰한 사실과 자신의 경험·지식을 연결하는 방법글의 핵심 메시지와 새로운 관점 찾기사적인 경험을 공적인 메시지로 확장.. 2026. 8. 9.
전자책 출판, 이렇게 시작하셔요!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완성된 원고입니다.저는 종이책과 전자책 합해서 40여권을 출판한 경험이 있습니다.앞으로 기회될 때마다 소개할 것입니다. 저는 대학에서 전자책 쓰기와 출판을 강의하면서 이 두 가지는 서로 다른 작업인 것을 말합니다.원고를 쓰는 일과 책을 출판하는 일이 서로 연결되어 있기는 하지만 같은 작업은 아니라는 점을 강조합니다. 글을 모두 썼다고 곧바로 전자책이 완성되는 것은 아닙니다. 원고는 저자가 전달하려는 생각과 경험을 글로 정리한 것이고, 전자책 출판은 그 원고를 독자가 읽고 구매할 수 있는 하나의 디지털 출판물이라는 상품으로 완성하는 일입니다. 원고가 전자책이 되려면 내용뿐 아니라 제목과 목차, 표지, 파일 형식, 이미지 저작권, 화면 가독성 등을 함께 점검해야 합니다. 이 과정을 제대.. 2026. 8. 8.
경험은 어떻게 글이 되는가 존 듀이의 예술론으로 읽는 삼찰밸업 글쓰기우리는 흔히 예술을 특별한 재능을 가진 사람이 만드는 작품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림을 그리고, 음악을 만들고, 시를 쓰는 활동을 예술이라고 부릅니다. 그러나 미국의 철학자 존 듀이(John Dewey)는 『경험으로서의 예술(Art as Experience)』에서 예술을 훨씬 근원적인 차원에서 바라봅니다. 듀이에게 예술은 삶과 떨어진 별도의 세계가 아닙니다. 우리가 살아가며 겪는 경험이 충분히 조직되고 완성되어 하나의 표현으로 나타날 때, 그것이 예술적 경험이 될 수 있습니다. 이 관점은 제가 말하는 삼찰밸업 글쓰기와 중요한 접점을 갖습니다. 삼찰밸업 글쓰기도 특별한 사건에서 출발하지 않습니다. 내가 보고 듣고 겪는 평범한 일상을 관찰(Observation)하고, 그.. 2026. 8. 6.
회복력: 이전 모습이 아니라 상황에 맞게 적응하는 힘 물의 순환과 적응이라는 메타포로 이해하는 회복탄력성 요즘은 내 몸의 회복력이 예전 같지 않다. 젊을 때는 피곤하더라도 숙면을 취하고 일어나면 아침 기분이 아주 상쾌했다. 온몸에 에너지가 다시 채워진 듯 가볍게 하루를 시작할 수 있었다. 그런데 언제부터인지는 알 수 없으나, 잠을 충분히 잤는데도 아침에 일어나면 왠지 피곤하고 몸이 무겁다. 예전과 같은 활력을 느끼기 어렵다. 폭염에 지쳐서 그런지 회복이 더욱 더디게 느껴진다. 그래서인지 오늘은 ‘회복력’이라는 말에 관심이 생겼다. 몸은 어떻게 다시 힘을 얻고, 마음은 무엇을 통해 평온을 되찾을까. 사람은 지치고 흔들린 뒤 어떻게 다시 삶을 이어 갈 힘을 얻을 수 있을까. 오늘은 ‘물의 과학’을 통해 회복력을 생각해 보려 한다.회복력이란 무엇인가?회복력 또는.. 2026. 8.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