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연구소 소개

삼찰밸업 인문연구소를 소개합니다.

by 밸업가이드 김종태 2021. 12. 1.

삶과 현실을 읽고, 자기만의 관점을 글로 남기는 곳

안녕하세요.

밸업가이드 김종태입니다.

 

이곳은 제가 살아오면서 보고, 배우고, 생각한 것을 글로 나누는 공간입니다.

 

오랫동안 목회자로 살아왔고, 은퇴한 뒤에는 이전에 해 보지 않았던 새로운 공부를 시작했습니다.

온라인을 배우고, 글을 쓰고, 전자책을 만들었습니다. 생성형 AI를 접한 뒤에는 거의 매일 AI를 배우고 활용하고 있으며, 지금은 대학에서 학생들에게 AI와 글쓰기, 전자책 쓰기와 출판 등을 가르치고 있습니다.

 

돌아보면 제 삶의 모습은 많이 달라졌습니다.

 

그러나 한 가지는 크게 달라지지 않았습니다.

 

사람과 삶, 시대와 책, 그리고 자연을 읽고, 생각하고, 제가 배운 것을 다시 다른 사람과 나누는 일입니다.

 

이 블로그도 그 연장선에서 시작했습니다.

나는 왜 ‘삼찰밸업’을 말하는가

글을 오래 쓰고 사람을 만나면서 한 가지를 알게 되었습니다.

 

좋은 글은 반드시 특별한 경험에서 나오는 것이 아니었습니다.

 

평범한 하루에도 글은 있었습니다.

사람과 나눈 한마디,

책을 읽다가 멈춘 한 문장,

산책길에서 바라본 자연,

잘못 판단했던 경험,

시대의 작은 변화도 생각하기 시작하면 글이 되었습니다.

 

중요한 것은 무엇을 보았느냐만이 아니었습니다.

그것을 어떻게 바라보고, 무엇을 생각하며, 결국 어떤 관점에 이르렀느냐가 더 중요했습니다.

그동안 제가 삶과 글에서 반복해 온 생각의 방식을 정리한 것이 ‘삼찰밸업’입니다.

 

삼찰밸업은

삼찰(관찰-성찰-통찰)을 통해 삶과 현실의 본질을 근본적으로 읽고, 그 통찰을 가치관과 세계관의 필터로 해석하여 자기만의 독특한 관점으로 세우는 글쓰기와 세상·사람·시대 읽기의 사유 틀입니다.

 

관찰은 사실을 자세히 보는 것입니다.

성찰은 그 사실을 나의 경험과 지식에 연결해 다시 생각하는 것입니다.

통찰은 표면을 넘어 그 안의 본질과 의미를 읽는 것입니다.

그리고 Val-Up은 그 통찰을 가치관과 세계관으로 해석하여 하나의 독특한 관점으로 세우는 과정입니다.

 

그러나 실제 글을 쓸 때 이 네 단계를 순서대로 제목에 붙이지는 않습니다.

사람의 생각은 그렇게 반듯하게 움직이지 않기 때문입니다.

 

삼찰밸업은 글의 형식이라기보다 생각이 움직이는 방식에 가깝습니다.

이곳에서는 무엇을 읽고 쓰는가

저는 삼찰밸업을 글쓰기 기술에만 한정하지 않습니다.

시대를 읽습니다.

사람을 읽습니다.

책을 읽습니다.

자연을 읽습니다.

그리고 그 과정에서 결국 삶과 세상을 다시 읽습니다.

 

AI가 인간의 일을 빠르게 대신하는 시대에는 더욱 자기 경험과 관점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AI는 자료를 찾고 문장을 정리하는 데 큰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저도 적극적으로 활용합니다.

그러나 어떤 경험을 중요하게 볼 것인지,

그 경험에서 무엇을 읽을 것인지,

그리고 그것을 어떤 가치관과 세계관으로 해석할 것인지는 결국 사람이 해야 할 일입니다.

 

그래서 이곳의 글에서는 AI가 만든 매끄러운 문장보다 사람이 실제로 살아온 경험과 생각, 그리고 자기 목소리를 더 중요하게 여기려고 합니다.

이 블로그에서 다루는 네 가지 이야기

이곳의 글은 크게 네 방향으로 이어집니다.

 

첫째, 삼찰밸업 글쓰기 원리입니다.

일상의 경험이 어떻게 글이 되는지, 관찰과 성찰, 통찰과 관점은 글쓰기에서 어떻게 작동하는지를 생각합니다.

 

둘째, 삼찰밸업 글쓰기 사례입니다.

제가 실제로 겪은 일과 일상의 작은 장면이 어떻게 한 편의 글이 되는지를 보여 줍니다.

 

셋째, 시대·사람·책·자연 읽기입니다.

AI 시대의 인간, 한 사람의 삶, 한 권의 책, 자연의 작은 장면을 통해 삶과 현실의 본질을 읽어 봅니다.

 

넷째, 전자책 쓰기와 출판입니다.

제가 직접 전자책을 쓰고 출판하면서 경험한 과정을 초보자도 따라 할 수 있도록 실제 작업 중심으로 나눕니다.

나는 어떤 글을 쓰고 싶은가

저는 이제 ‘잘 쓴 것처럼 보이는 글’보다 사람 냄새 나는 글을 쓰고 싶습니다.

 

제가 실제로 겪은 일에서 시작하고,

모르는 것은 모른다고 말하며,

궁금한 것은 질문하고,

필요하면 책과 자료를 찾아 확인하고,

마지막에는

“그래서 나는 이것을 어떻게 보는가?”

를 남기는 글입니다.

 

AI가 자료를 정리하고 문장을 다듬는 데 도움을 줄 수는 있습니다.

그러나 글에 담긴 경험과 관점, 해석과 판단, 그리고 최종 책임은 저에게 있습니다.

사실을 다룰 때는 가능한 한 공식자료와 신뢰할 수 있는 출처를 확인하고, 제가 생각한 부분은 사실과 구분하여 쓰려고 합니다.

잘못된 내용이 확인되면 고치겠습니다.

 

글도 삶처럼 계속 배우고 수정해 가는 과정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평범한 삶도 충분히 글이 됩니다

저는 이제 일흔을 훌쩍 넘겼습니다.

그래도 여전히 새롭게 배우고 있습니다.

 

책을 읽고,

AI를 배우고,

학생들과 만나고,

글을 쓰고,

새로운 질문을 합니다.

 

그래서 나이가 든다는 것을 더 이상 무엇인가가 끝나는 일로만 생각하지 않습니다.

오히려 오래 살아온 경험과 새로운 배움이 만날 수 있는 때라고 생각합니다.

이곳에서 제가 나누고 싶은 것도 바로 그것입니다.

 

특별한 사람만 글을 쓰는 것이 아닙니다.

평범하게 살아온 사람에게도 이야기가 있습니다.

 

그리고 그 삶을 자세히 보고, 깊이 생각하고, 자기 관점으로 바라볼 때 그 이야기는 한 편의 글이 될 수 있습니다.

저 역시 그렇게 쓰려고 합니다.

 

삶을 읽고, 사람을 읽고, 시대를 읽으며
그 안에서 나만의 관점을 글로 남기는 것.

 

그것이 제가 이곳에서 계속하려는 일입니다.

 

감사합니다.

 

밸업가이드 김종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