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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책쓰기+출판

유페이퍼로 EPUB 전자책을 출판하는 이유

by 밸업가이드 김종태 2026. 8. 8.

30권 이상 직접 출판해 본 경험과 초보자를 위한 4단계 길잡이

저는 지금까지 유페이퍼를 이용해 여러 권의 전자책을 출판해 왔습니다.

처음에는 저 역시 EPUB이라는 말부터 낯설었습니다. 원고는 있는데 이것을 어떻게 전자책으로 만들고, ISBN은 어디에서 받고, 만든 책을 어떻게 서점에 유통해야 하는지가 복잡하게 느껴졌습니다.

 

그러나 여러 권을 직접 제작하고 출판하다 보니 한 가지는 분명해졌습니다.

 

전자책 출판은 한꺼번에 배우려고 하면 어렵지만, 과정을 나누어 하나씩 따라가면 생각보다 어렵지 않습니다.

 

그래서 전자책을 처음 출판하시려는 분들에게 저는 유페이퍼를 자주 소개합니다.

제가 유페이퍼를 계속 사용하는 이유

제가 유페이퍼를 사용하는 가장 큰 이유는 전자책의 제작과 출판·판매 과정을 하나의 플랫폼 안에서 모두 다 이어갈 수 있기 때문입니다.

 

회원으로 가입한 뒤 자신만의 판매공간인 ‘페이퍼’를 운영할 수 있고, CHAPTERs에서 EPUB 전자책을 제작할 수 있습니다. ISBN 신청과 판권정보 입력, 판매 신청과 외부 제휴사 유통도 모두 여기에서 한 꺼번에 다 진행할 수 있습니다.

제가 출판한 책들도 저의 페이퍼인 ‘더북앤북스’에서 확인하고 관리하고 있습니다.

 

물론 모든 기능이 처음부터 익숙했던 것은 아닙니다.

기존 EPUB 웹에디터를 이용할 때와 새롭게 CHAPTERs를 이용할 때의 작업 방식도 달랐습니다. 저 역시 직접 눌러 보고, 실수하고, 다시 수정하면서 익혔습니다.

 

그래서 단순히 유페이퍼의 기능을 소개하는 것보다 제가 실제 전자책 한 권을 만들면서 진행한 화면과 순서를 보여 드리는 것이 초보자에게 더 도움이 되겠다고 생각했습니다.

 

그 결과가 아래의 4편입니다.

유페이퍼 EPUB 전자책 출판, 이 4편을 순서대로 따라가시면 됩니다

① 회원가입과 나의 서점 만들기

전자책 제작에 들어가기 전에 가장 먼저 해야 할 일입니다.

유페이퍼에 가입하고 판매자 정보를 입력한 뒤, 자신의 전자책을 관리하고 판매하게 될 ‘내페이퍼’를 준비합니다.

→ 초보자도 할 수 있다! 유페이퍼 EPUB 전자책 만들기 ① 회원가입과 나의 서점 만들기

② CHAPTERs 프로젝트와 기본정보 준비

전자책을 만들기 위해 책 제목·부제·저자명·표지·책소개·저자소개 등을 준비하고 CHAPTERs에서 새 프로젝트를 만듭니다.

→ 초보자도 할 수 있다! 유페이퍼 EPUB 전자책 만들기 ② 챕터스 글쓰기 시작하기 - 기본정보 입력하기까지

③ 실제 원고를 EPUB 전자책으로 만듭니다

제가 직접 쓴 『냐냐주의와 도도주의를 넘어 삼찰 Val-Up으로』를 가지고 작업한 과정입니다.

공개 스타일을 선택하고, 목차를 만들고, 완성된 원고를 장별로 입력하고, 이미지와 본문을 구성한 뒤 글쓰기완료와 ISBN 신청까지 진행했습니다.

→ 초보자도 할 수 있다! 유페이퍼 EPUB 전자책 만들기 ③ 챕터스 글쓰기 시작하기 - ‘스타일 만들기’ 활용

④ ISBN 이후 판매와 유통까지 마무리합니다

ISBN이 발급된 뒤 판권정보를 확인하고 EPUB을 생성하여 실제 전자책 뷰어에서 검토합니다.

그다음 유페이퍼 판매를 신청하고, 승인 후 외부 제휴사 유통까지 진행합니다.

→ 초보자도 할 수 있다! 유페이퍼 EPUB 전자책 만들기 ④ ISBN 발급 이후―판권정보 작성부터 제휴사 판매까지

전체 과정은 이것 하나만 기억하시면 됩니다

회원가입·내페이퍼
→ 책 기본정보 준비
→ CHAPTERs에서 EPUB 제작
→ ISBN·판권
→ 전자책 생성·검토
→ 판매신청
→ 제휴사 유통

 

처음 보면 과정이 많아 보일 수 있습니다.

그러나 ①부터 ④까지 하나씩 진행하시면 됩니다.

 

저 역시 그렇게 진행했습니다.

특히 제가 권하고 싶은 방법은 전자책 제작 플랫폼 안에서 처음부터 원고를 쓰려고 하지 않는 것입니다.

저는 먼저 책 전체 원고를 바로 인쇄 출판할 수 있을 정도로 완벽하게 완성해 두고, CHAPTERs에서는 그 원고를 목차별로 복붙으로 옮겨 전자책의 구조로 만드는 방식을 사용합니다.

 

제 경험으로는 이 방법이 훨씬 단순하고 빠릅니다.

전자책은 파일을 만드는 데서 끝나지 않습니다

처음에는 EPUB 파일 하나를 만들면 전자책 출판이 끝나는 줄 알기 쉽습니다.

그러나 직접 출판해 보니 그렇지 않았습니다.

 

원고가 책의 구조를 갖추고, ISBN과 판권정보가 붙고, 판매 플랫폼에 등록되고, 마침내 독자가 그 책을 만날 수 있어야 출판 과정이 완성됩니다.

 

그래서 저는 전자책 출판을 이렇게 생각합니다.

원고를 파일로 만드는 것이 제작이라면, 그 파일을 독자에게 연결하는 것까지가 출판입니다.

 

처음 시작하는 분이라면 이 글에서 모든 것을 한꺼번에 배우려고 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위의 ①부터 시작해 ④까지 순서대로 따라가시면 됩니다.

 

저도 그렇게 한 권씩 만들어 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