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책 원고를 모두 작성하여 준비되었다면, 이제 유페이퍼 CHAPTERs에서 실제 전자책으로 만드는 작업을 시작할 차례입니다.
이번 글은 기능만 설명하는 일반적인 사용법이 아닙니다. 제가 직접 쓴 전자책 『냐냐주의와 도도주의를 넘어 삼찰 Val-Up으로』를 제작하면서 유페이퍼 CHAPTERs 실제 화면을 순서대로 캡처한 과정을 바탕으로 작성했습니다.
저는 먼저 책 전체 원고를 완성해 두고, CHAPTERs에서는 이미 만들어진 공개 스타일을 활용하여 목차를 만들고 원고를 차례로 입력하는 방법을 사용했습니다.
이 글의 순서대로 따라 하면 초보자도
스타일 선택 → 프로젝트 만들기 → 기본정보 입력 → 목차 만들기 → 본문 입력 → 이미지 삽입 → 목차설정 → 글쓰기완료 → ISBN 신청까지 차례대로 진행할 수 있습니다.
1. 유페이퍼에서 CHAPTERs로 들어가기
먼저 유페이퍼에 로그인합니다.
로그인해 들어온 아래 챕터스 화면에서 순서(1-3)대로, 설정(톱니바퀴)/ 콘텐츠등록/ CHAPTERs로 이동합니다. 화면의 네모로 된 붉은 상자를 클릭하면서 진행하시면 됩니다. (이하 동일함)
CHAPTERs 화면이 열리면 상단에 다음과 같은 메뉴가 보입니다.
- 글쓰기목록
- 스타일만들기
- 도움말
이번에는 먼저 스타일만들기를 선택합니다.



2. ‘스타일만들기’를 선택한다
CHAPTERs에서는 전자책 본문의 제목과 글자 모양 등을 스타일로 관리할 수 있습니다.
처음부터 나만의 스타일을 직접 만들 수도 있지만, 초보자에게는 다른 사용자가 이미 만들어 공개한 스타일을 가져와 사용하는 방법이 훨씬 쉽습니다.
스타일만들기 화면에는 내가 만든 스타일과 다른 작가들이 공개한 스타일이 나타납니다.
각 스타일 카드에서는 H3, H4, H5와 본문이 어떤 형태로 표시되는지 미리 볼 수 있습니다.


3. 공개 스타일을 가져온다
저는 공개된 스타일 가운데 hoon_나눔바른고딕을 선택했습니다.
복잡하거나 화려한 디자인보다는 제목과 본문이 비교적 명확하게 구분되고, 일반적인 교양 전자책에 사용하기 무난하다고 판단했기 때문입니다.
원하는 스타일을 선택한 뒤 가져오기를 누릅니다.
확인창이 나타나면 확인을 누릅니다.
그러면 선택한 스타일이 나의 스타일 영역에 추가됩니다.


여기서 중요한 점은 새로운 스타일을 처음부터 만드는 것이 아니라, 이미 공개된 스타일을 가져와 활용한다는 것입니다.
전자책 제작 경험이 많지 않은 초보자라면 이 방법이 훨씬 간단합니다.
4. ‘글쓰기목록’에서 새 프로젝트를 만든다
스타일을 준비했으면 상단의 글쓰기목록을 선택합니다.
아직 만든 전자책이 없다면 프로젝트가 없다는 안내 화면이 나타납니다.
여기에서 새 프로젝트 만들기를 선택합니다.


5. 전자책 기본정보를 입력한다
새 프로젝트 화면이 열리면 책의 기본정보를 입력합니다.
제가 실제 제작한 책은 다음과 같습니다.
책 제목
냐냐주의와 도도주의를 넘어 삼찰 Val-Up으로
부제
갈등과 대립, 적대의 사회를 넘어 본질과 가치 지향의 세상을 세우다
저자
밸업가이드 김종태
그리고 미리 제작해 둔 책 표지를 등록했습니다.
아래쪽에는 책소개와 저자소개도 입력합니다.


따라서 CHAPTERs 작업을 시작하기 전에 다음 자료를 미리 준비해 두면 편리합니다.
- 책 제목
- 부제
- 저자명
- 책 표지
- 책소개
- 저자소개
- 완성된 본문 원고
저는 이 자료를 모두 준비한 뒤 CHAPTERs 작업을 시작했습니다.
6. 왼쪽 목차 패널에서 첫 목차를 만든다
프로젝트가 만들어지면 실제 글쓰기 화면이 열립니다.
왼쪽에는 목차 영역이 있습니다.
+ 버튼을 누르면 새로운 목차를 추가할 수 있습니다.
저는 가장 먼저 프롤로그를 만들었습니다.
목차명을 입력하고 확인하면 왼쪽 목차 목록에 프롤로그가 생성됩니다.





7. 책의 실제 순서대로 목차를 만든다
다음에는 책의 실제 구성에 맞춰 목차를 하나씩 추가합니다.
제가 제작한 책의 앞부분은 다음과 같습니다.
- 프롤로그
- Part 1. 냐냐주의: 갈등과 대립의 문법
- 1장. 한국 사회는 왜 늘 둘로 갈라지는가
- 2장. 냐냐주의란 무엇인가
- 3장. 냐냐주의의 힘과 위험
이와 같은 방법으로 Part 2, Part 3, Part 4, Part 5와 각 장을 계속 추가합니다.


CHAPTERs의 왼쪽 목차는 한 단계로 나열됩니다.
따라서 Part와 각 장도 각각 하나의 독립된 목차 항목으로 만들어 두면 됩니다.
8. Part에는 대표 이미지를 삽입한다
저는 각 Part가 시작되는 부분에 대표 이미지를 넣었습니다.
예를 들어
Part 1. 냐냐주의: 갈등과 대립의 문법
목차를 만든 뒤 해당 페이지에 Part 1을 상징하는 이미지를 삽입했습니다.
본문 편집 화면에서 + 버튼을 누르면 여러 종류의 블록이 나타납니다.
여기에서 Image를 선택하여 준비해 둔 이미지를 삽입합니다.


저는 Part 1부터 Part 5까지 같은 계열의 디자인으로 이미지를 제작했습니다.
Part 페이지에는 장의 본문을 넣지 않고, Part 제목 + 대표 이미지형태로 구성했습니다.
실제 장의 내용은 별도로 만든 1장, 2장, 3장 등의 목차에 넣었습니다.
이렇게 하면 책의 큰 구분과 각 장의 본문이 명확하게 나뉩니다.
9. 완성된 원고를 목차별로 입력한다
제가 이번 책을 만들면서 사용한 가장 중요한 방법입니다.
저는 CHAPTERs 안에서 처음부터 책을 쓰지 않았습니다.
먼저 외부에서 책 전체 원고를 완성한 뒤, 완성된 원고를 목차 순서대로 복사하여 CHAPTERs에 붙여넣었습니다.
원고는 .txt 파일로 보관했지만 제목 구조는 다음과 같이 정리해 두었습니다.
Part 1. 냐냐주의: 갈등과 대립의 문법
1장. 한국 사회는 왜 늘 둘로 갈라지는가
한국 사회를 둘로 가르는 네 가지 배경
본문...
이처럼 Part, 장, 소제목을 미리 구분해 놓으면 CHAPTERs로 옮길 때 훨씬 편리합니다.



각 목차를 선택한 다음 해당하는 원고 부분을 복사하여 오른쪽 본문 영역에 붙여넣습니다.
1장에는 1장의 내용만 넣고, 2장에는 2장의 내용만 넣는 방식입니다.
10. 같은 방법으로 책 전체를 입력한다
이제 같은 작업을 반복합니다.
프롤로그부터 시작하여 Part와 각 장을 차례로 만들고, 해당 원고를 각각 입력합니다.
제가 실제 제작한 책에서는 Part 1~5, 17개의 장, 부록, 참고문헌까지 이 방법으로 입력했습니다.
전체 입력이 끝나면 왼쪽 목차 패널에 책 전체 구조가 한눈에 나타납니다.





이때 한 번 점검하는 것이 좋습니다.
- 빠진 목차는 없는가?
- 목차 순서는 맞는가?
- Part와 장의 내용이 중복되지 않았는가?
- 소제목이 제대로 표시되는가?
- 이미지가 정확한 위치에 들어갔는가?
- 본문의 오탈자는 없는가?
11. ‘목차설정’에서 전체 목차를 확인한다
본문 입력이 모두 끝났으면 상단의 목차설정을 선택합니다.
지금까지 만든 목차가 모두 나타납니다.
프롤로그부터 각 Part, 각 장, 부록, 참고문헌까지 빠진 내용이 없는지 확인합니다.


전체 목차를 확인한 뒤 글쓰기완료 단계로 진행합니다.
이 단계에서는 특히 빠진 장이 없는지 확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12. ‘글쓰기완료’를 진행한다
목차와 본문을 모두 확인했다면 글쓰기완료를 진행합니다.
확인창이 나타나면 내용을 확인한 뒤 진행합니다.



글쓰기완료가 처리되면 이제 전자책 제작의 다음 단계인 ISBN 신청으로 넘어갈 수 있습니다.
13. ISBN 설정을 한다
상단의 ISBN설정을 선택합니다.
제가 제작한 『냐냐주의와 도도주의를 넘어 삼찰 Val-Up으로』는 다음과 같이 선택했습니다.
대상독자
교양
주제분류
사회과학 → 300 사회과학 일반
전자책 출판일과 판매가도 이 화면에서 설정합니다.
그리고 전자책 ISBN 신청 여부를 선택할 수 있습니다.


14. U캐시가 부족하면 먼저 충전한다
ISBN 신청에는 U캐시가 필요합니다.
제가 신청할 당시 화면에는 전자책 ISBN 신청에 1,000 U캐시가 필요한 것으로 표시되었습니다.
잔액이 부족하면 U캐시 충전을 선택합니다.
저는 실제 작업에서 U캐시를 충전한 뒤 ISBN 신청을 계속 진행했습니다.








충전할 금액을 선택하고 결제수단을 선택한 다음 결제를 완료합니다.
결제가 끝나면 다시 ISBN 설정 화면으로 돌아갑니다.
15. 전자책 ISBN을 신청한다
U캐시가 준비되면 전자책 ISBN 신청을 선택합니다.
이번 책에서는 UCI를 별도로 신청하지 않고 전자책 ISBN을 신청했습니다.
ISBN은 International Standard Book Number, 즉 국제표준도서번호입니다.
전자책도 하나의 출판물로 유통하기 위해 ISBN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필요한 내용을 확인한 뒤 저장을 누릅니다.


16. ‘발급대기중’이면 ISBN 신청까지 끝난 것이다
ISBN 신청을 했다고 즉시 13자리 ISBN 번호가 나타나는 것은 아닙니다.
신청이 정상적으로 처리되면 ISBN 설정 화면에 발급대기중이라고 표시됩니다.
이 단계까지 오면 이번 작업은 완료입니다.
현재 순서는 다음과 같습니다.
스타일만들기
→ 공개 스타일 가져오기
→ 새 프로젝트 만들기
→ 기본정보 입력
→ 목차 만들기
→ Part 이미지 삽입
→ 본문 입력
→ 전체 목차 완성
→ 목차설정
→ 글쓰기완료
→ ISBN 설정
→ U캐시 충전
→ 전자책 ISBN 신청
→ 발급대기
이전 버전인 EPUB 웹에디터로는 십 수권의 전자책을 출간한 경험이 있어서 쉬운 작업입니다. 그러나 이번에 새롭게 서비스되는 챕터스 글쓰기 버전은 처음 실행하는 것이지만 재미 있었습니다.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책 전체 원고를 먼저 완성하고, 공개 스타일을 활용한 뒤, 목차 순서대로 원고를 옮겨 넣으면 CHAPTERs에서도 비교적 쉽게 한 권의 전자책을 빠르게 완성할 수 있습니다. 이전 버전에서도 저는 같은 방법으로 진행했습니다.
저의 이전 버전으로 출간한 책을 보시려면 다음, "북앤북스"를 클릭하시면 됩니다.
특히 이미 완성된 원고가 있다면 CHAPTERs는 새로운 글을 쓰는 공간이라기보다 완성된 그 원고를 전자책의 구조로 조립하는 공간으로 활용하는 것이 효율적입니다.
이번 글에서는 실제 전자책 제작과 ISBN 신청까지 진행했습니다.
현재 ISBN은 발급대기 상태입니다.
ISBN이 발급되면 다음 단계인
판권정보 → 전자책 생성 → 판매신청 → 제휴사판매를 실제 화면으로 진행하는 글을 이어 작성해 올리겠습니다.
그래서 다음 글에서는 ISBN 발급 이후의 작업을 같은 방식으로 직접 진행하면서 정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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