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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찰+밸업 글쓰기 원리

존 듀이는 예술을 삶으로 되돌렸다, 나는 글쓰기를 일상에서 시작한다

by 밸업가이드 김종태 2026. 8. 4.

『경험으로서 예술』삼찰+밸업 글쓰기의 출발점

존 듀이는 『경험으로서 예술』 제2장에서 예술을 삶과 분리한 서양 철학의 전통을 비판했다. 이 글은 그의 철학을 글쓰기에 유비적으로 적용하여, 삼찰+밸업 글쓰기가 왜 일상과 현실의 관찰에서 시작하는지를 살펴본다.


들어가며

많은 사람들은 글쓰기를 특별한 재능으로 생각한다. 글은 작가나 교수처럼 글을 잘 쓰는 사람만의 영역이며, 뛰어난 문장력과 풍부한 독서, 번뜩이는 영감이 있어야 가능하다고 여긴다. 그래서 글을 쓰기 전에 먼저 "나는 글을 못 쓴다."라고 말한다.

그러나 나는 오래전부터 이러한 생각에 의문을 가져왔다.

 

좋은 글은 특별한 사람에게서만 시작되는 것이 아니라 평범한 사람의 평범한 일상에서 시작된다고 믿기 때문이다. 오늘 만난 사람, 우연히 들은 한마디, 걷다가 마주친 풍경, 작은 실패와 기쁨, 일상에서 품게 된 질문 하나가 좋은 글의 출발점이 될 수 있다.

 

이러한 생각은 존 듀이의 『경험으로서 예술』 제2장의 내용과 유비적으로 연결될 수 있다는 것을 확인하였다. 비록 듀이는 글쓰기를 직접 논한 것은 아니다. 그는 예술의 본질을 논한다. 그의 예술철학은 나의 삼찰+밸업 글쓰기 철학과 깊은 유비 관계를 이루고 있다는 뜻이다.


Answer Nugget

존 듀이는 예술을 삶에서 분리한 철학을 비판하며 예술을 다시 삶의 자리로 되돌리고자 했다. 나는 그의 철학을 글쓰기에 유비적으로 적용한다. 삼찰+밸업 글쓰기 역시 특별한 영감에서 출발하는 것이 아니라, 현실과 일상의 낯선 관찰에서 시작한다.


1. 듀이가 비판한 것은 예술이 아니라 '분리'였다

『경험으로서 예술』 제2장에서 듀이가 비판한 대상은 예술 자체가 아니다.

그는 서양 철학이 오랫동안 정신과 육체, 이상과 현실, 성스러움과 일상을 분리해 왔으며, 이러한 이원론이 예술에도 적용되었다고 보았다. 그 결과 예술은 현실 속에서 살아 숨 쉬는 경험이 아니라, 현실과 분리된 '천상의 것(Ethereal Things)'처럼 이해되기 시작했다.

 

듀이가 말하고자 한 핵심은 분명하다.

예술은 삶 밖에서 시작되는 것이 아니라 삶 속에서 태어난다는 것이다. 따라서 예술을 이해하려면 먼저 삶을 이해해야 하며, 예술을 삶으로 다시 되돌려 놓아야 한다.


2. 글쓰기도 삶과 분리되어 왔다?

예술은 음악, 미술, 건축, 무용, 연극, 문학 등 다양한 영역으로 이루어진다. 그리고 글쓰기는 문학을 구성하는 가장 중요한 활동이다.

물론 듀이는 글쓰기를 직접 논하지 않았다. 그러나 그의 철학을 글쓰기에 유비적으로 적용해 보면 흥미로운 통찰을 얻을 수 있다.

오늘날 글쓰기도 예술과 비슷한 길을 걸어온 것같다.

 

많은 사람들은 글쓰기를 특별한 재능, 화려한 문장력, 뛰어난 상상력이 있어야 가능한 일이라고 생각한다. 그 결과 자신의 평범한 일상은 글이 될 수 없다고 미리 단정한다.

나는 이러한 생각이 예술을 삶에서 분리했던 사고방식과 구조적으로 닮아 있다고 본다.

듀이가 예술을 삶으로 되돌리고자 했다면, 나는 글쓰기를 일상에서 시작하는 것이라고 강조한다.


3. 삼찰+밸업 글쓰기는 일상의 관찰에서 시작한다

삼찰+밸업 글쓰기의 첫 번째 단계는 **관찰(Observation)**이다.

관찰은 특별한 사건을 찾는 일이 아니다.

오늘 있었던 작은 일, 누군가와의 만남, 책에서 만난 한 문장, 길을 걸으며 발견한 풍경, 실패와 성공, 기쁨과 아쉬움, 그리고 마음속에 떠오른 질문까지.

이 모든 것이 관찰의 대상이며, 낯설게 새롭게 보는 것이다.

 

많은 사람들은 특별한 경험이 있어야 좋은 글을 쓸 수 있다고 생각한다. 전문가나 사회적으로 대단한 사람들만의 영역이라고 착각한다. 그러나 좋은 글은 특별한 경험보다 일상의 경험을 새롭게 바라보는 시선에서 시작된다.

일상은 누구에게나 주어지지만, 그것을 글감으로 발견하는 사람은 많지 않다.

그래서 나는 삼찰+밸업 글쓰기의 출발점을 거창한 주제가 아니라 '오늘'에 두고자 한다.


4. 관찰은 글쓰기의 씨앗이다

삼찰+밸업은 단순한 글쓰기 기술이 아니다.

관찰은 현실을 있는 그대로 바라보는 단계이고,

성찰은 그 경험을 자신의 삶과 지식 속에서 다시 해석하는 과정이며,

통찰은 개인의 경험을 보편적인 메시지로 확장하는 단계이다.

마지막으로 밸업(Value-Up)은 그 통찰을 공동체의 가치로 연결하는 과정이다.

따라서 관찰은 가장 작은 단계이면서도 가장 중요한 단계이다.

씨앗이 건강해야 나무가 자라듯, 관찰이 깊어야 성찰이 가능하고, 성찰이 깊어야 통찰이 생기며, 통찰과 밸업이 있어야 시민의 삶을 풍요롭게 하는 가치가 만들어진다.


마무리

존 듀이는 『경험으로서 예술』 제2장에서 예술을 삶과 분리한 서양 철학의 전통을 비판하며, 예술을 다시 삶의 자리로 되돌리고자 했다.

나는 그의 철학을 글쓰기에 유비적으로 적용한다.

글쓰기도 특별한 사람만의 능력이 아니라 삶의 한가운데에서 시작되어야 한다. 좋은 글은 멀리 있는 영감이 아니라, 오늘을 살아낸 하루 속에서 태어난다.

 

삼찰+밸업 글쓰기의 첫걸음은 화려한 문장이 아니라 현실과 일상을 깊이 바라보는 관찰이다. 글쓰기는 특별한 재능에서 시작되는 것이 아니라, 삶을 새롭게 바라보는 시선에서 낮설게 하는 역량이다.


FAQ

Q. 삼찰+밸업 글쓰기에서 왜 관찰이 가장 중요합니까?

 

관찰은 모든 글쓰기의 출발점입니다. 현실과 일상을 깊이 바라보아야 성찰과 통찰, 그리고 가치 확장이 가능합니다.

 

Q. 평범한 일상도 좋은 글이 될 수 있습니까?

 

그렇습니다. 삼찰+밸업은 특별한 사건보다 평범한 일상 속 사건과 만남, 경험을 새롭게 해석하는 데서 글쓰기의 출발점을 찾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