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22 유페이퍼로 EPUB 전자책을 출판하는 이유 30권 이상 직접 출판해 본 경험과 초보자를 위한 4단계 길잡이저는 지금까지 유페이퍼를 이용해 여러 권의 전자책을 출판해 왔습니다.처음에는 저 역시 EPUB이라는 말부터 낯설었습니다. 원고는 있는데 이것을 어떻게 전자책으로 만들고, ISBN은 어디에서 받고, 만든 책을 어떻게 서점에 유통해야 하는지가 복잡하게 느껴졌습니다. 그러나 여러 권을 직접 제작하고 출판하다 보니 한 가지는 분명해졌습니다. 전자책 출판은 한꺼번에 배우려고 하면 어렵지만, 과정을 나누어 하나씩 따라가면 생각보다 어렵지 않습니다. 그래서 전자책을 처음 출판하시려는 분들에게 저는 유페이퍼를 자주 소개합니다.제가 유페이퍼를 계속 사용하는 이유제가 유페이퍼를 사용하는 가장 큰 이유는 전자책의 제작과 출판·판매 과정을 하나의 플랫폼 안에서 모.. 2026. 8. 8. 전자책 출판, 이렇게 시작하셔요!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완성된 원고입니다.저는 종이책과 전자책 합해서 40여권을 출판한 경험이 있습니다.앞으로 기회될 때마다 소개할 것입니다. 저는 대학에서 전자책 쓰기와 출판을 강의하면서 이 두 가지는 서로 다른 작업인 것을 말합니다.원고를 쓰는 일과 책을 출판하는 일이 서로 연결되어 있기는 하지만 같은 작업은 아니라는 점을 강조합니다. 글을 모두 썼다고 곧바로 전자책이 완성되는 것은 아닙니다. 원고는 저자가 전달하려는 생각과 경험을 글로 정리한 것이고, 전자책 출판은 그 원고를 독자가 읽고 구매할 수 있는 하나의 디지털 출판물이라는 상품으로 완성하는 일입니다. 원고가 전자책이 되려면 내용뿐 아니라 제목과 목차, 표지, 파일 형식, 이미지 저작권, 화면 가독성 등을 함께 점검해야 합니다. 이 과정을 제대.. 2026. 8. 8. 개인정보처리방침 밸업가이드 김종태가 운영하는 삼찰+밸업 글쓰기·전자책 출판 | 밸업가이드 김종태 블로그(이하 “본 블로그”)는 방문자의 개인정보를 중요하게 생각하며, 관련 법령과 서비스 제공자의 개인정보 보호정책을 준수합니다. 본 개인정보처리방침은 본 블로그를 이용하는 과정에서 어떤 정보가 수집될 수 있으며, 해당 정보가 어떻게 이용·관리되는지를 안내하기 위한 것입니다.1. 수집될 수 있는 정보본 블로그는 별도의 회원가입 기능을 운영하지 않으며, 주민등록번호·전화번호·주소 등의 개인정보를 직접 요구하거나 수집하지 않습니다. 다만 방문자가 댓글이나 문의 과정에서 자발적으로 정보를 입력하는 경우 다음 정보가 처리될 수 있습니다.방문자가 입력한 이름 또는 닉네임댓글과 문의 내용방문자가 자발적으로 제공한 이메일 주소서비스 이용.. 2026. 8. 8. AI 시대, 인간의 본질은 무엇인가 AI 시대, 인간의 본질은 무엇인가AI가 사람처럼 말하고 일하는 시대에 다시 묻는 인간다움 저는 요즘 AI를 거의 매일 사용합니다. 배우기도 하고, 대학에서 학생들에게 가르치기도 합니다. 제가 AI를 본격적으로 접한 것은 2022년 11월 30일 오픈AI의 챗GPT가 공개된 이후입니다. 처음에는 그저 신기했습니다. 질문하면 대답하고, 글을 써 달라고 하면 글을 쓰고, 자료를 정리해 달라고 하면 제법 그럴듯하게 정리해 주었습니다. 그런데 오래 사용하다 보니 처음의 신기함과는 다른 질문이 생겼습니다. “AI가 이렇게 사람처럼 말하고 일한다면, 도대체 인간은 무엇인가?” 저는 원래 인문학에 관심이 많습니다. 그래서 이 질문을 그냥 지나칠 수 없었습니다. 주변 사람들과 토론도 했고, 제가 참여하고 있는 인문학 .. 2026. 8. 5. 하나의 경험은 어떻게 한 꼭지의 글이 되는가? 존 듀이의 ‘하나의 경험’에서 다시 생각한 경험 글쓰기우리는 하루에도 많은 일을 겪습니다.사람을 만나고, 말을 듣고, 길을 걷고, 책을 읽고, 예상하지 못한 일을 만납니다.그러나 그 모든 일이 글이 되지는 않습니다. 어떤 일은 금방 잊힙니다. 반면 어떤 경험은 오래 마음에 남아 계속 생각하게 합니다. 처음에는 하나의 사건이었는데 시간이 지나면서 질문이 생기고, 그 질문이 내 경험과 연결되면서 전에는 보이지 않던 의미가 나타나기도 합니다. 나는 이런 경험이 어떻게 한 편의 글이 되는지 생각하다가 존 듀이의 『경험으로서의 예술』에서 말하는 ‘하나의 경험(an experience)’을 다시 보게 되었습니다.모든 경험이 ‘하나의 경험’은 아닙니다듀이는 인간이 끊임없이 환경과 상호작용하면서 살아간다고 보았습니다... 2026. 8. 5. 한 사람을 이해하려면 그가 지나온 길을 보아야 한다. 붉은 노을 앞에서 떠올린 사촌 형의 삶나는 하루 중 해가 서산으로 넘어가는 시간을 좋아합니다.그래서 산책도 이 무렵에 자주 합니다. 어느 날 개울가를 걷다가 산등성이에 걸린 붉은 해를 바라보았습니다.평소에도 많이 보던 노을이었는데 그날은 오래전 어린 시절의 한 장면이 떠올랐습니다.사촌 형의 이야기였습니다.해 질 무렵이면 생각나는 사람사촌 형은 어린 나이에 아버지를 잃었습니다.어머니도 재가하면서 부모의 보호를 받기 어려워졌고, 한동안 종가인 큰집에서 지내며 집안일을 도왔습니다.그 가운데 하나가 마을 사람들이 ‘바골’이라고 부르던 골짜기에서 땔감을 가져오는 일이었습니다. 해가 질 때까지 형이 골짜기에 있으면 동네 사람들이 형의 이름을 빗대어 이런 말을 하곤 했습니다.“바골 데레끼 종쳐라. 해 넘어간다. 종쳐.. 2026. 8. 2. 이전 1 2 3 4 다음